8주간 대학생 6명 대상…취업도우미 프로그램 운영

▲ 현장실습 중인 학생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사회의 청년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3일부터 8주간 대학생 6명 대상으로 현장체험‧실습 전문교육인 ‘취업도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취업도우미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및 국가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공사의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등 첨단 환경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좋은 일자리 제공과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됐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 교육이 현장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이 어려운 현실에서 현장실무를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지원 ·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사회와 관련 산업 발전의 기반 마련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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