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3동

남동구 만수3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몽블랑 빵집은 젊은 사장님의 손길이 분주하다.

우수한 빵을 마을 손님들께 제공을 하고자 이른 새벽 부터 불을 밝히고 땀을 흘리는 젊은 사장님, 하루의 시간이 마무리가 될 무렵 다음날로 넘기지 않으려고 바로 쎄일을 실시한다.

취재를 위해 어려서 고향을 떠나 자수 성가한 사장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았다.

찾아오는 손님들께 반가운 미소로 연신 허리를 굽히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히 가세요"를 놓치지 않고 반복한다.

크나큰 꿈을 가지고 고향을 떠나 만수3동에 자리를 잡아가는 젊은사장님의 소중한 꿈이 이루어 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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