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창업허브 ·창업재기 펀드 조성, 인천 청년사랑 프로젝트 추진

인천시가  우수 창업자들을 위한 복합 멀티 공간인 ‘인천 창업허브(가칭)’를 조성한다.

창업지원시설(6,600㎡)과 창업지원주택 200호를 건립하고 사업으로 400억원을 투자해 2018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9년 착공해 오는 2020년 말 준공 계획으로 추진한다.

창업허브 건립은 창업 인프라가 미흡해 우수 인재가 유출되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아울러 200억원 규모의 창업재기 펀드도 조성한다. 존속기간은 5년이상으로 성공가능성이 높으나 기업경영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기업인들에게 인천시에 맞는 삼세번의 기회를 제공하는 재기지원펀드로 운영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말까지 조합을 결성해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또 인천소재 중소기업의 신규 청년사원들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여 복지향상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1석5조) 인천 청년사랑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인천중소기업에 2018년 채용후 3개월이상 근무하고 연봉3천만원미만인 청년 2,000명에게 1인당 연1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된 금액은 온누리상품권, 도서구입, 건강검진, 문화활동비, 가족친화비 등 청년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