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매소홀로 식자재마트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날 오전 6시 54분 식자재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인천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재 163명의 인원과 물탱크 등 54대의 장비를 투입해 7시 45분 불길을 잡아 마무리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식자재마트 1층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도특별경비단 특수진압대는 2월 20일 오후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도 해안가에서 갯바위 고립자가 발생해 신속 구조하였다고 밝혔다.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이날 오후 3시 22분경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도 해안가에서 고립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신고접수 직후 서해5도특별경비단 특수진압대를 신고해역으로 이동시켰다. 특수진압대는 연평도 용듸 해안가 갯바위에서 오후 4시경 고립된 연평도 주민 A씨(남, 79)를 특수진압대가 안전하게 구조했다.이날 A씨는 평소 낚시꾼들이 많은 지역이라 낚시를 즐기던 중 밀물 때를 확인하지 못하고 낚
인천해양경찰서는 굴업도 서방 해상에서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운항이 불가한 낚시어선 승객 20명을 전용부두로 안전하게 이송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인천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5시 10분경 굴업도 서방 28km 해상에서 승객 20명을 태운 낚시어선 A호(9.77톤, 선원 2명, 승객 20명) 가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운항이 불가하다는 선장 김모씨(54세)의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세력을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단정으로 승객 전원을 편승한 후, 밤 11시 59분경 인천해경 전용부두까지 무사히 이송했다.다행히 승객 20명중 건강에
23일오전 4시 13분 인천시 남동 산단 내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폐기물 처리업체의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조사 중에 있다.
인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바가지 요금을 받은 콜밴 기사가 구속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24일 인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바가지요금을 받은 콜밴 기사 김모(61)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택시기사인 것처럼 접근하여 승객들을 태운 후 카드단말기를 조작하여 허위 영수증을출력해 주는 수법을 바가지 요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지난해 10월 31일 호주 관광객 A씨를 상대로 인천공항에서 서울 강남까지 실제 요금은 13만7천원인데
인천남동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1일 오전 6시경 남동구 만수동 장승백이 사거리에서 승용차간 정면충돌 교통사고가 발생, 신속한 출동으로 요구조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119구조대가 현장도착시 승용차간 정면 충돌사고로 2명이 차량 안에 갇혀 있던 사항으로 유압스프레다 등 구조장비를 이용 부상자 2명을 구조하여 119구급대에 인계하였고 119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남동소방 관계자는 "교통사고 발생시 2차사고 방지를 위해 사고발생시 이동이 가능한 요구조자는 즉시 갓길로 이동하여 119에 신고요청을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19일 오전 6시 54분경 장수동 지하차도 근처 도로에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12대, 소방대원 36명이 출동하여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는 주행 중 차량 기어부분에서 연기가 발생해 운전자(남, 40대)가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인해 승용차량이 전소되었으며, 소방서 추산 6백50만원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인명피해 없이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차량화재는 신속한 화재진압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며, 만일을 대비하여 차량 내에 차량용소화기를 구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는 무단횡단을 하고 이를 단속하던 경찰관에게 막말과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동구의회 A의원의 사과와 함께 지방선거 불출마를 촉구했다.이 단체는 13일 성명을 내고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자신의 지위를 내세워 이를 무마하고, 정당한 공무집행을 하는 경찰관에게 막말과 욕설을 한 것은 뻔뻔한 갑질 행동이다"면서 "즉각 담당 경찰관과 구민에게 사과하고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하여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들은 또한 "소속당은 해당 의원을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서 배제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그
인천남동소방서 119구조대는 25일 오후 5시경 구월동 소재 아파트 승강기 안에 갇혀 있는 요구조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승강기에 사람이 갇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은 승강기가 지상 1층과 2층사이에서 멈춘 상태를 확인한 후 마스터키를 이용해 승강기문을 개방하여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김선광 119구조대장은 "승강기에서 고립됐을 때 당황해 무리하게 출입문을 개방하는 행동을 삼가해야 한다"며 "비상호출버튼을 눌러 차분하게 고장 상황을 설명하거나 119에 신고해 비상호출버튼 옆에
인천공단소방서는 24일 오후 8시 46분경 동춘동 소재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15대, 소방대원 50명이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이날 발생한 화재는 소방서 추산 2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화재발생 17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공단소방서 화재조사팀 관계자는 "공사장에서 양생작업 중 방치해놓은 숯통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인천남동소방서는 24일 오후 1시 14분경 남동구 간석동 오피스텔 신축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없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소방서는 공사장 협력업체 직원(남, 50대)이 신축 공사장 8층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소방차 14대, 소방대원 42명이 출동하여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공사장 내 건축자재가 일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9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에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용접·용단 등 불꽃이 발생하는 화기 취급시
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 119구조대는 지난 17일 오후 15시 24분경 남동구 만수동 수산정수장 앞 삼거리 도로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차량안에 갇혀 있는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구조했다고 밝혔다.현장 도착시 1t트럭 차량 운전석에 요구조자 1명이 차량 안에 갇혀 있던 사항으로 유압스프레다 등 구조장비를 이용, 신속히 문을 개방해 부상자를 구조하여 현장에서 응급처치 실시 후 119구급대가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김선광 남동소방서 119구조대장은 "교통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평상시 안전거리 확보와
16일 오전 6시 2분경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금속문틀 코팅업체에서 불이 나 1천150만원(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를 내고 33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내 도장용 분체, 도장설비 등 기계류 일부 등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공단소방서 화재조사팀 관계자는 "화재원인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화재경위 및 재산피해에 대해서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12시 19분경 인천 남동구 남촌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19대와 소방대원 51명이 긴급 출동해 오후 1시 23분에 완전 진화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동(약200㎡), 기타 내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인천공단소방서 화재조사 전담반은 비닐하우스 내 사무실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지난 21일 오후 12시 48분경 도림동 도림4거리 인근에서 영업용 화물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13대와 소방관 32명이 긴급 출동해 5분여만에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운전자 정 모씨(남 35세) 진술에 따르면, 수출용 화물차를 하남시에서 송도자동차 매매장으로 탁송하던 중 차량 엔진 체크등이 점등되고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해 119에 신고했다. 화재로 화물 차량 엔진룸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공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