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급격한 고령화와 노인·장애인의 돌봄서비스 확대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증가에 따른 급식관리를 위해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의 맞춤형 급식관리 지원을 확대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오는 7월 강화군, 동구, 연수구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해 현재 5개에서 8개 센터로 확대 설치·운영한다.또 2025년까지 옹진군, 중구에 추가 설치해 10개 군·구 모두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이는 정부에서 발표한 '전국 지자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확대' 정책보다 1년 단축된 기간이다.2019년 7월 서구에 시범센
인천시는 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수요자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통합지원 및 자립 강화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 ▲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운영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 등록서비스 시행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 지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시는 전동보장구(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용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3일 포항공과대학교, 한림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5개 대학과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폐자원에너지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5개 참여대학에 일 년간 연구비 등의 명목으로 총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특성화대학원 참여 학생에게는 수도권매립지 시설을 활용한 ‘현장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08년 정부의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 명 양성계획’에 따라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한국환
인천공항공사는 인천시 특수아동들의 체험학습 지원을 위한 2024년 ‘인천공항 동행버스’를 출범했다.23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동행버스는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인천시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시작한 공사의 사회공헌 사업이다.각 학교에서 체험학습 전 원하는 버스(아동용 버스, 리프트 버스 등)를 사전에 예약하면 안전교육을 이수한 전문 기사 및 보조 인력, 간식 박스를 싣고 동행 버스가 학교로 찾아간다. 특히 올해부터는 별도 신청을 통해 인천공항 문화예
인천 서구는 19일 마전동 1020-6, 7번지에 건립되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구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모경종 의원, 시․구의원, 자생단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축포 순으로 진행됐다.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84여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885.84㎡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전기실 등, ▲지상 1층에는 민원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구에 따르면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 강후공 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유관 단체·기관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실한 사회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모범장애인’ 5명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에 힘쓴 ‘장애인복지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 공을 기렸다.또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뜨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4년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에서 재난 심리지원 실적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260여 개소를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재난상담실적 등을 평가해 재난 트라우마 치유, 회복‧심리 지원 및 정책 발전 등에 기여한 공적이 큰 기관을 선정했다.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가족에 대한 적극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현대시장 화재 당시 갑작스러운 피해로 충격과 심리적 고통을
인천 연수구는 지난 21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자원 재활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연수구 알뜰나눔장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연수구 알뜰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자원 재활용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는 알뜰 나눔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폐우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 이마트 연수점에서 식기세척기,
인천환경공단은 23일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와 공동 운영기관 약 40명과 함께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승기사업소 하수처리시설과 청라사업소 생활폐기물처리 현장 견학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공단은 먼저 승기사업소 하수처리장에서 현재 인천시 남구, 연수구, 남동구 지역에서 유입되어 안정적으로 처리되고 있는 하수 처리시설의 과정을 견학하였다.이어 청라사업소 생활폐기물 소각,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안정적인 처리과정과 소각시설 운영을 통
인천 부평구는 지난 22일 ‘3기 부평구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직문화 소통 활동을 시작했다.3기 부평구 주니어보드는 1980년 이후 출생자 중 근무경력 7년 이내의 젊은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팀으로 나눠 5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 주니어보드는 임명 명찰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함께 협력하여 조직문화 발전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이들은 발대식 이후 첫만남 워크숍을 실시해 ‘알잘딱깔센’, ‘일석2조’, ‘어쩌다 주니어’로 조명을 정하고 임원을 선발하는 등 팀
인천대 진성훈교수 공동연구팀은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주목받는 세슘주석요오드 Cs2SnI6(CSI) 기반의 저항변화 메모리(RRAM) 소자가 이진 신경망(Binary Neural Network, BNN)의 응용에서 탁월한 가능성이 있음을 입증했다.23일 인천대에 따르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부터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ChatGPT에 이르기까지 현대 기술의 발전은 컴퓨팅 파워의 증가와 함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요구를 증대시키고 있다.이러한 배경에서 페로브스카이트 반도체 중 하나인 Cs2SnI6(CSI) 기반의 저항변화 메모리(
인하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국제 심포지엄 ‘Engineering Week’를 성황리에 진행했다.23일 인하대에 따르면 인하대학교 공과대학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공학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Engineering Week를 진행했다.남궁홍 삼성E&A 대표의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요트소스(Yortsos) 미국 USC(서던 캘리포니아)대학 공과대학장, Pratt and Whitney(PW) 부사장,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
인천시 남동구는 23일 오전 간석동에 있는 석정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 공무원, 남동경찰서, 학교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지도를 했다.또 ‘횡단보도 신호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홍보와 더불어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박종효 구청장은 캠페인 후 구 관계자들과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차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강화군이 올해 1월 처음 시행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의 지원금을 오는 24일 지급한다.군에 따르면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만 70세 이상 관내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요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분기별 정산을 통해 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계좌로 사용한 금액만큼 교통비가 지급된다.지원 금액은 분기별 최대 4만 5천원으로 연간 최대 18만 원이 지급되며 관내 버스요금에 한해 지원된다.‘24년 1분기 지원 대상자는 총 5310명으로 지원 금액은 총 1억 616만 1700원이다. 군은 전출자 등 대상자 확인과 정산 작업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기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3일 인천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26개 경기종목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26개 경기종목단체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전문시설 및 전문강사 인력 제공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아침체육활동,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등을 지원한다. 또 학생들은 아침, 수업 중, 방과 후에 축구·야구·궁도 등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인천시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축구협회, 한국여자농구연맹, 인천유나이티드FC와 업무협약을 진
인천교통공사가 '남동구 늘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함께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공사에 따르면 인천교통공사는 매년 신체적 어려움으로 외출 및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문화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변 동료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재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공사는 연 3회 실시하던 행사를 더 많은 교통약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연 4회로 늘렸다.이번 행사에 참여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올해 3월까지 크루즈를 타고 인천항을 방문한 관광객이 6천여 명으로 조사됐다.2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까지 275명에 불과하던 크루즈 여객이 올해 3월까지 6147명으로 대폭 증가했다.인천항에 1박 2일 머무르며 수도권과 인천을 관광한 여객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이날 오전 7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 실버문호(Silver moon)의 경우, 승객 528명과 승무원 411명 등 939명을 태우고 일본 도쿄를 출발해 가고시마를 거쳐 인천에서 1박 2일 동안 차이나타운, 월미도, 흥륜사 등을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인천 섬 지역상생 및 지속가능 ESG경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관광공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인천 섬의 경제·사회·환경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역상생 프로그램, 문화·관광 지원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섬의 인구소멸, 주민들의 문화·여가 소외현상 그리고 해양쓰레기 증가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하여 ESG활동의 일환으로 덕적도, 소이작도, 신시모도 등 옹진군 섬에서 300여명의 전 직
인천시설공단이 영종 씨사이드파크 이용에 인천시민을 위한 우선 예약제와 할인 혜택을 도입한다.최근 공단은 씨사이드파크 염전체험 프로그램에 인천 및 영종 지역 주민들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을 변경했다. 매월 25일~26일은 영종지역, 27일~28일은 인천 관내 단체에서 우선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단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해당 프로그램은 천일염 집중 생산 시기인 6월 3일부터 운영되며 4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앞서 공단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운영 업체와 협력하여 4월부터
인천상회의소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신규바이어 발굴 및 중국 시장 내 브랜드·제품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산둥 수입상품 박람회'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인천상의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규모는 15개사 내외로 부스 임차 및 장치비 70%, 현지 바이어 발굴 및 B2B 1:1 매칭 상담, 참가 물품 물류비, 행사 통역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웨이하이 컨베션센터에서 6월 28일부터 6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