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6년간 38차례 우수의원 뽑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을)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에서 1000여명의 모니터단이 국정감사 활동을 모니터하고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를 통해 상임위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오고 있다.

윤 의원은 이번 2017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적폐를 청산하는 청산국감, 새정부의 성공을 위한 정책국감, 국민 살림살이를 지키는 민생국감을 기조로 국정감사를 주도했다.

윤 의원은 윤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는 이전 정부의 민생과 안보 등 정책 전반을 점검해보고 공공분양공급확대, 코레일-SR 부당한 위탁계약문제, 부동산 대책, 철도 및 도로 공공성 확보를 촉구하는 등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맹활약했다.

또한 , 윤 의원은 국토교통부 국감에서 MB정부의 4대강 사업 참여 건설사 담합 및 입찰 비리문제에 대한 진실을 규명을 제기했으며,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 동안 북핵 위기를 강조했지만, 실제로 SOC시설에 대한 EMP(전자장비 및 시설을 물리적으로 파괴시키는 고출력 전자기파 공격)대응이 전무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도시재생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과제’‘서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의 필요성'·'갓길차로제 효율성 증대를 위한 운영기준 개선방안'·'제4차산업혁명시대 항공교통 선진화를 위한 스마트공항 육성제언' 등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5권이나 발간했다.

윤 의원은 선정소감으로“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민생국감, 정책국감을 기조로 임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점검했던 사안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 펼쳐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

윤관석 의원은 지난 6년의 의정활동으로 총 38차례 국회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며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여과없이 보여줬다.

한편,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식은 오는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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