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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다시 인천에 타올라각계각층 다양한 시민들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및 개인소망 기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지난해 11월 1일 인천대교를 시작으로 제주와 경상도,전라도, 충청도, 경기 남부 등을 거쳐 다시 인천으로 돌아와 타오르고 있다.

황상무 아나운서 ⓒ이연수기자

총 101일간의 여정에 나선 성화는 71일차인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전역 138km를 누빈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성화봉송주자 140여명이 참여해 연수구 31.3km구간을 달리게 된다. 송도 코스트코세일 송도점에서 출발한 성화는 연세대 국제 캠퍼스와 한국단지공업, 송도더샵엑스포아파트를 거친다.

이 코스에서는 정재성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코치와 황상무 KBS 9시 뉴스 앵커가 참여했으며 유튜브에서 인기몰이 중인 ‘웃소’멤버들이 참여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주부, 해외거주 시민들도 페이스북이나 인터넷을 통해 성화봉송주자로 선발돼 ‘Let Everyone Shine,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의미를 지닌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를 통해 소망과 사랑 그리고 미래를 환히 밝혔다.

성화봉송주자들은 대부분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개인적인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한 취업준비생 주자는 “집에서 밥만 먹고……(울컥) 취업이 안돼서 미안하다”며 “성화봉송도 했으니까 올해는 꼭 취업에 성공해서 엄마 맛있는 거 사줄게”라고 다짐하며 성화를 높이 들었다.

옆에서 따라가던 시민들도 모두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힘찬 응원을 보냈다.

공무원 성화봉송주자 ⓒ 이연수기자

또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젊은 남성주자는 “올해 1억을 만들고, 여자 친구와 결혼하고, 승진을 하겠다”며 “대한민국 공무원 모두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이어 송도더샵엑스포아파트를 거쳐 점심시간을 가진 후 SK금천 주유소에서 다시 출발한 성화는 은봉초등학교와 큰방축사거리를 지나 인천문화공원에 도착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마지막 주자는 박세리 한국 전 여자 프로골퍼가 성화를 봉송한다.

박세리 프로골퍼는 오는 10월에 펼쳐질 2018 ULIC 골프대회 명예 조직위원장으로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천 화재사고로 성화봉송축제가 취소됐던 충북 제천 주자 5~6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송 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부터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지역축하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10일 인천문화공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선 연수구 풍물단 공연과 가수 김종서의 공연이, 11일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리듬파워와 가수 비와이의 공연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용흥궁공원에서 강화군 풍물단을 비롯한 가수 박현빈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에서 일정을 마친 성화는 13일 서울로 입성한다.

한편 한반도 7500만을 상징하는 7500명의 주자가 전국 17개 시도, 137개 시·군·구를 경유하는 성화봉송 경로는 총 2018㎞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성화봉송이 진행되는 구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2개차로에 대한 교통통제가 진행된다.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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