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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최선"[인터뷰] 김성해 인천 연수구의회 의장
▲ 김성해 연수의회 의장 ⓒ 인천뉴스

[인천뉴스=양순열기자] 김성해 인천 연수구의회의장은 "연수구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논의하는 구의회에 당리당략이 개입할 여지는 없을 것"이라며 "12명의 구의원 모두 머리를 맞대고 숙의하는 과정을 거쳐 예산을 결정하고 의안을 심사하는 건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강조했다.

김 의장은 "연수구에는 아직도 해결해야할 현안사항들이 산적해있다. 송도국제도시를 위시하여 눈부신 발전을 해온 연수구지만 그만큼 원도심과의 격차는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 상대적으로 소외된 원도심과 신도심과의 격차를 줄이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송도석산 개발 문제를 비롯해 송도유원지의 중고차매매단지, 송도역 KTX 조기착공 및 송도발 GTX 노선 확정 등을 현안으로 제시하며 "중앙 정부와 시정부, 그리고  연수구가 원팀으로 움직여서 합심해야만 해결방안이 도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7일 김성해 연수구의회의장과의 서면 질문답변 내용을 정리한 것.

- 의장 취임 소감은.

"먼저 저를 의원으로 당선시켜주신 35만 연수구민께 감사드린다. 제6대의회에서 의원으로 활동한 뒤 4년간의 공백을 거쳐 의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지난 공백기간 동안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웃이 좋고, 연수구가 좋아 시작하게 된 정치가 과연 나의 길이 맞는지 무수한 시간을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이제는 그 답을 어느 정도 찾았고 남은 일은 우리 연수구의회의 의정활동에 매진하는 일이다. 저를 믿고 의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구민 여러분께 보답하는 길은 최선을 다해 의정을 보살피는 일이다.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열과 성을 다해 보답하겠다."

- 의정운영계획은.

"지난 지방선거의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보다 상식이 통하고 합리성이 지배하는 사회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도 뜨거워졌다고 생각하며, 본인을 포함한 연수구 구의원은 그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졌다. 이러한 주민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하여 제8대 연수구의회는 보다 더 새롭고 합리적인 의회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주민들의 세금으로 연수구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논의하는 구의회에 당리당략이 개입할 여지는 없을 것이다. 각 지역구의 주민을 대표하는 개개인 의원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12명의 구의원 모두 머리를 맞대고 숙의하는 과정을 거쳐 예산을 결정하고 의안을 심사하는 건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

- 지역 핵심사업과 해결 방안은.

"연수구에는 아직도 해결해야할 현안사항들이 산적해있다. 송도국제도시를 위시하여 눈부신 발전을 해온 연수구지만 그만큼 원도심과의 격차는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원도심과 신도심과의 격차를 줄이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송도석산 개발 문제를 비롯하여 송도유원지의 중고차매매단지 문제, 송도역 KTX 조기착공 및 송도발 GTX 노선 확정 등 우리 연수구의 발전을 좌우할 많은 현안사항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연수구의회만 열심히 한다고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님도 강조하듯이 중앙정부와 시정부, 그리고 우리 연수구가 원팀으로 움직여서 합심하여야만 해결방안이 도출되리라 생각한다. 또한 해결과정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공청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과정도 필수적일 것이다. 우리 연수구의회는 이러한 현안해결 과정에서 불필요한 갈등과 반목은 지양하고 법과 절차에 맞게 예산이 편성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견제하는 동시에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연수구의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 설 것이다."

-견제와 균형 등 행부와 관계설정은.

" 적법하고 연수구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일이라면 당을 떠나 정책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연수구의 발전 그리고 구민의 복리증진이라는 목표는 집행부와 의회가 동일하다. 특히나 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현안사항에 대해서라면 적극적으로 집행부를 도와 현안해결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하지만 더 나아가 같은 당이라는 이유로 맹목적인 동의를 하여서는 안 된다. 이는 자칫 잘못하면 의회가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해버리는 형태가 되어버린다.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 절대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는 진리를 우리는 과거의 역사 속에서 충분히 경험하며 지금의 민주주의를 이룩하게 되었다. 우리를 믿고 선출해주신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축현초등학교 민원현장 방문 ⓒ 인천뉴스

- 구민들에게 한마디.

"존경하는 35만 연수구민 여러분! 우리 연수구는 지난 시간동안 많은 발전을 이룩해왔고 이제 인천에서 명실상부 으뜸가는 도시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 인천을 넘어 국내 최고의 도시로 가기 위한 기로에 서있다. 저희 연수구의회와 집행부 모두 한몸처럼 연수구의 발전을 위해 일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관심이 없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늘 이 도시의 주인이 여러분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그리고 아낌없는 조언과 채찍질을 부탁드린다. 여러분과 늘 함께하는 성공적인 제8대 연수구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

양순열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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