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강명수 기자]파출소서 경찰관 머리에 총상, 최악재 상황을 누가

파출소서 경찰관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최악재 상황이 보여진 것이다.  

파출소서 경찰관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최악재 상황이 나타난 것이다.  

1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파출소의 탈의실에서 A경위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동료 경찰관에 의해 발견됐다.

A경위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파출소서 경찰관 머리에 총상, 자료사진

A경위는 이날 1층 간이무기고에서 근무 때 사용하는 38구경 권총과 실탄 3발, 공포탄 1발을 수령하고 탈의실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ba****야간근무를 밥먹듯 한달 15일 야간하고 비번에도 각종 교육으로 쉬지도 못하고 동원된다. 근무하면 술마시고 자빠쳐자는 주취자와 싸름하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다. 현장에서 일하는 경위 이하 지구대 경찰 이야기" "kj****
경찰 사명감없이는 절대 못합니다. 밤에 잠못자고 너무 피곤합니다. 저도 경찰하다 체력이 안되어 명퇴했습니다. 파출소 밤에 가서 한시간만 있어 보세요 술취하신분들 때문에 기본근무도 못해요.라고 애환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스트레스를 받는 경찰관들의 애환을 고려해 처우 개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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