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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4편 선공개 행사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가 오는 9월 12일 개막을 앞두고 사전행사로 상영작 4편을 선공개하는 'FIWOM PREVIEW NIGHT'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6일 오후 7시 30분 신촌 히브루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받아 100명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공개되는 상영작은 <루비 파샤의 전설 The Legend of Ruby Pasha> , <위장 기혼 COUNTERFEIT KUNKOO>, <생리 무법자 Free Period>, <좋은 부모 대소동 Are We Good Parents?> 총 4편이다. 상영 후 여성인권영화제 프로그램팀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 <루비 파샤의 전설 The Legend of Ruby Pasha>은  파혼을 이유로 가족들에게 살해 협박을 받다가 약혼자와 가족을 살해하고 사라진 파키스탄 곤충학자 루비 파샤의 이야기를 담은 픽션 영화다. 

<위장 기혼 COUNTERFEIT KUNKOO>은 부부 강간이 범죄로 성립되지 않는 인도, 뭄바이에 사는 스미타가 폭력적인 결혼생활에서 탈출한 후 마음 편히 정착할 집을 얻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는 뿌리 깊은 여성 혐오가 빚어낸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싸움을 조명한다. 

<생리 무법자 Free Period>는 생리대를 살 형편이 되지 않아 휴지를 속옷에 덧대어 사용하던 리안이 수업 발표 시간에 모두의 앞에서 피 흘리는 모습을 보이게 되며 시작한다. 리안은 자신을 놀리며 창피를 준 학급 친구들, 선생님, 그리고 여성의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에 따른 필요 조차 드러내기 어렵게 하는 사회적 낙인에 대항해 파격적인 반항을 시도하며, 굴욕적인 경험을 극복해낸다. 

<좋은 부모 대소동 Are We Good Parents?>은 동성애자라고 생각했던 14살 딸이 첫 댄스 파티에 동급생인 남학생 라이언과 간다는 사실을 알고 기뻐하던 부모가 딸이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살 수 있도록 개방적인 환경을 제공해 주었는지, 좋은 양육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FIWOM PREVIEW NIGHT'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9월 2일까지 여성인권영화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 행사는 한국여성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서로의 질문과 대답이 되어'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CGV 압구정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여성인권을 주제로 한 20개국 51편의 국내외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여성인권을 주제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이다. 

양순열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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