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덕길의 아폴론' 포스터. / 사진 콘텐츠 다봄, 엔케이컨텐츠 제공

 

학교 최고의 불량아 ‘센타로’와 그의 소꿉친구 ‘리츠코’, 외톨이 전학생 ‘카오루’까지 재즈를 통해 가까워진 이들의 단 하나뿐인 첫사랑과 잊지 못할 우정을 담은 청춘 로맨스 <언덕길의 아폴론>이 언론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만화가 대단해’ 여성편 1위를 차지한 코다마 유키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언덕길의 아폴론>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입증하듯, 언론 시사회 이후 국내 언론으로부터 “재즈 음악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이야기!(시선뉴스_김태웅 기자)”, “배우 각자의 개성에 걸맞은 표정과 연기를 선보이며 몽글몽글하고 애틋한 감성을 빚어낸다(무비스트_박꽃 기자)”, “찬란한 청춘의 한 페이지를 아름답게 담은 영화!(연예투데이뉴스_남궁선정 기자)”, “흥겨운 재즈로 맺어지는 파릇한 우정과 풋풋한 첫사랑의 싱그러운 이야기(인승일 평론가)”, “재즈의 선율에 맞춰 반짝였던 청춘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마이스타_박선영 기자)”, “진한 브로맨스와 청춘의 사랑, 재즈의 선율이 돋보이는 영화(루나글로벌스타_김준모 기자)”,” 청춘의 우정이 발하는 빛, 음악의 에너지를 보여주는 영화!(이학후 영화칼럼니스트)” 등 반짝였던 청춘의 기억을 되살리는 스토리와 극을 채우는 재즈 음악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먼저 접한 관객들 역시 “배우들 다 처음 보는데 다 팬이 되어 버렸다!(인스타_fr**)”, “원작 만화도 사고 싶을 정도! 덕후될 각(인스타_fr**)”, “단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았던 영화였다(인스타_yo**)”, “고마츠 나나로 심쿵, 사나이 우정으로 뭉클, Jazz로 둑은둑은 쿵쿵(인스타_yu**)”, “재즈의 흥겨움을 잘 살렸다.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영화에서 음악이 나올 때 나도 모르게 리듬을 탔다. 이 영화는 재즈의 흥겨움과 청춘들의 우정을 잘 버무린 영화다(인스타_dd**)”, “합주 노랫소리가 귓가에 맴돈다(인스타_yu**)”, ”재즈 음악도 실컷 듣고 배우들도 순수한 연기 참 좋았습니다^^(인스타_wo**)”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개봉 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학창시절 모두가 겪었을 첫사랑과 우정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것은 물론 흥겨운 재즈의 선율이 매력을 더하는 영화 <언덕길의 아폴론>은 올여름을 장식할 청춘 로맨스로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어 흥행의 귀추가 주목된다.

첫사랑과 우정, 재즈 음악이 버무려진 특별한 청춘 로맨스 <언덕길의 아폴론>은 오는 8월 29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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