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부터 9일까지 인천 선광미술관

평면과 영상작업을 하는 하임성 작가가 9월 3일부터 9일까지 인천 선광미술관에서 제17회개인전을 연다.

앱을 통해 평면미술과 비디오아트를 결합시킨 작업을 전시한다.

▲ 유연필유추(有姸必有醜)01-4_54x68cm_혼합기법 ⓒ 인천뉴스

전시회는 평면작품과 앱의 결합으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와 비디오아트, 전통미술의 결합, 알레고리 개념의 확장 등을 위해 마련됐다.

기획의도는 최근 미디어의 발달은 다양한 매체미술의 태동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앱, 디지털매체, 영상,사진 등 현대미술의 표현방법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전통미술과(유화, 수채화, 판화 등) 현대 미디어아트(앱, 영상, 사진)은 서로 관계없는 변별된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 하얗고검은이반e01_40x60cm_에칭 ⓒ 인천뉴스

허 작가는 전통미술에 앱을 결합시켜 ‘평면미술과 비디오아트의 결합’, ‘시각 위주의 전통적인 미술작품 감상방법’과 ‘촉각, 청각을 활용하는 현대 미술작품 감상방법’의 결합을 꾀하여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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