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강명수 기자] 하루아침에 런던의 정원 요정들이 모두 사라져버린 전대미문의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최고의 추리 콤비 셜록과 왓슨, 그리고 사건을 의뢰한 노미오와 줄리엣의 합동 수사작전을 그린 코믹 추리 어드벤처 <셜록 놈즈>의 캐릭터 셜록과 노미오, 줄리엣이 월드투어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마침내 한국에 입국, 이번 주말 서울 투어를 시작으로 코스튬 일정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오는 9/15(토)에는 한국에 전격 입국한 전 세계적인 캐릭터 셜록과 노미오, 줄리엣의 유쾌한 서울 나들이가 시작된다. 이들은 서울역을 시작으로 광화문, 인사동, 북촌, 서촌 등을 여행하며 한국의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이어 9/16(일)에는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해 코스튬 이벤트와 함께 “셜록을 그리자” 컬러링 이벤트를 개최한다. 코스튬과 사진을 찍으면 깜찍한 스티커를 증정하고, 컬러링 페이퍼에 색칠을 완성한 어린이들에게는 풍선과 스페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셜록&노미오&줄리엣 코스튬은 서울 시내 주요 극장과 쇼핑몰, 여의도 한화 아쿠아 플라넷, 고양 스타필드, 서울숲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빅 이벤트를 개최하며 찾아가는 이벤트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낼 것이다. 

한편, <셜록 놈즈>는 467만 관객을 달성한 <쿵푸팬더> 존 스티븐슨 감독의 연출과 조니 뎁, 에밀리 블런트, 제임스 맥어보이 등 할리우드 초호화 제작진의 더빙으로 화제를 모았다. 국내 더빙 또한 ‘장셜록’&‘박왓슨’ 콤비로 불리는 BBC 드라마 [셜록]의 목소리 주인공 장민혁, 박영재 성우가 다시 한번 셜록과 왓슨을 맡아 명품 보이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 여기에 제한 시간 24시간 내에 단서를 찾아야 하는 다이내믹 추리 레이스와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귀염뽀짝 매력, 세계 최고의 도시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볼거리까지 <셜록 놈즈>는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이며 패밀리 관객들의 황금 연휴 원픽 애니로 등극할 것이다. 

셜록&노미오&줄리엣 코스튬 3인방의 한국 입국과 함께 다양한 빅 이벤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셜록 놈즈>는 오는 10월 3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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