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인천

아름다운동행 인천(나눔과 섬김)나눔의 짜장차(강병인 대표)가 지난 20일 부평 북부역 광장에서 제2회 천사데이 어르신 위안잔치를 마련했다.

인천지역에 어렵고 소외되신 어르신,독거노인,장애인,노숙자,소년,소녀 가장 1004명을 모시고 1004(천사)데이를 맞이하여 짜장면 무료급식과 흥겨운공연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나눔의 짜장차 어르신 위안잔치에는 많은 내빈들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해주었고 또한 우수봉사자와 재능기부자들의 수상도 함께 이어졌다.

아름다운동행 인천(나눔과 섬김)나눔의 짜장차는 SNS통해 만들어진 단체로 나눔과 섬김을 목적으로 인천지역과 그 외 타,지역에 월8~10회 어려우신분들과 힘드신분들에게 짜장면 무료급식과 사회복지시설 배식봉사,나눔사업을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민간 봉사단체이다.

최은희 아름다운동행 인천 감사는 "이번 2회 천사데이 행사에 공연팀과 행사장에 나오신 어르신들께서 함께 어우려저 신명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몸은 조금 힘들어도 즐거워하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이게 진정한 나눔과 섬김의 시간이 아닌지 정말 뿌듯하고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강병인 대표는 천사데이 행사를 준비하며 최선을 다했음에도 부족한점이 있고 아쉬운점도 많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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