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 '으뜸지구대' 선정 ⓒ 인천뉴스

인천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가 2018년 3분기 인천지방경찰청 으뜸지구대로 선정됐다.

으뜸지구대는 분기별 인천지역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 공동체 치안활동, 범죄예방 노력, 지역경찰 내부역량 제고 등을 평가하여 우수 지구대를 선정하는 제도다.

구월지구대는 3분기 중 약 8,000건의 112신고를 처리하면서 5대 중요범죄 145건을 검거하였으며, 협력단체 등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관내에 노후된 계단에 벽화그리기 및 공원 환경개선활동 등 공동체 치안활동에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

한편, 원경환 인천지방경찰청장은 11월 12일 구월지구대를 직접 찾아 경찰관과 협력단체원에게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 하면서 구월지구대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치안안정에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차승훈 구월지구대장은 “직원 모두와 협력 단체분들이 지역 치안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었기 때문에 이러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구월지구대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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