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3일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이덕인, 이하 건설협회)로부터 3일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건설협회는 매년 연말 성금을 전달하면서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평소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 임직원들이 나눔 실천에 앞장섰으며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10년 넘게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누적 기부금도 5억원이 훌쩍 넘었다.
이덕인 건설협회 회장은 “나눔을 통해 희망찬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건설협회의 꾸준함에 너무 놀랍고 감사드린다. 믿고 전해 주시는만큼 더욱 투명한 사랑의열매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양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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