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12월 15~16일 열린 미스터리 극장 <사라진 마술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공연은 수원, 영등포에 이어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 공연으로 지난 공연 때와는 스토리, 마술 모두 새롭게 탈바꿈했다.

마술이란 콘텐츠를 이용하여 청소년 프로그램부터 학원, 소극장/중극장 공연 기획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리내마술극단의 대표작으로 공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의 주연 역시 미리내마술극단 소속의 유동균 마술사로 이번 공연을 통해 폭넓은 마술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사라진 마술사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마술사가 갑자기 사라진 후 새로운 마술사가 등장하며 그의 마술도구와 극장을 구입한 후 새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라 사라진 마술사의 미스터리한 행적을 관객과 함께 파헤치는 스토리텔링 마술쇼다.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355여 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로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새로워진 사라진 마술사의 스토리와 마술을 보지 못한 분들은 다가오는 2019년 3월 수원에서 진행될 공연을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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