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논현고(교장 장인선)는 지난 9일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중심의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위한 단위학교 네트워크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본교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과정 선택권을 강화하고, 공동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인천 논현고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학교는 인천 논현고, 인천 고잔고, 부개고, 삼산고, 숭덕여고, 인천여고, 인천 신현고로 총 7개 학교의 15명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간호의 기초’ 과목을 수강하여 총 68시간을 이수할 예정이다.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의 수강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진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회사

이날 개강식에서 장인선 교장은 “두레는 농번기에 공동으로 농사일을 하기 위하여 만든 조직으로, 본교 '꿈두레' 교육과정도 두레의 의의를 실천하여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꿈의 실현을 위하여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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