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섭 의원

정유섭 국회의원(인천부평갑, 자유한국당)은 5월 2일 부평의 대정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에 지장을 주었던 전주이설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정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설치되어 있던 전주는 인도 모서리에 위치하여 공중통행불편을 야기했으며, 사람이나 자전거가 마주할 경우 충돌의 위험이 있었다.

정 의원은 즉시 현장을 둘러보고 좁은 통학로에 위치한 전주의 위험성을 확인한 후 한국전력공사에 이설을 요청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직각으로 꺾인 인도의 모서리에 위치한 전주가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사고의 위험성이 있음을 인정하고, 도로가 개방된 횡단보도 좌측 20m 부근으로 이설하기로 결정, 5월 2일 전주 이설 공사가 완료됐다.

정의원은 ‘주민들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했던 전주의 이설이 완료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부평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