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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을 하늘을 클래식으로 물들이다‘제2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개최

- 오는 30일부터 10일간 서구 전역에서 열려
- 바리톤 김동규, 지휘자 지안 루이기 잠피에리 등 화려한 라인업

인천 서구와 인천서구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19년도 ‘제2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이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검단 능내체육공원, 청라호수공원, 서구문화회관, 엘림아트센터 등 인천 서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지난 해 인천에서 처음 선보인 클래식 축제로 구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남겼다. 올해도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피크닉 클래식 시리즈”

온 가족이 피크닉을 즐기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피크닉 클래식 시리즈는 검단 능내체육공원, 청라호수공원, 서구문화회관에서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8월 31일(토) 저녁7시 검단 능내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레너드 버스타인에게 수학하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세계적인 지휘자 ‘지안 루이기 잔피에리(Gian Luigi Zampieri)’가 참여한다.

또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대한민국 대표 바리톤 ‘김동규’, 다양한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메조소라노 ‘김순희’가 함께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사랑은 제멋대로인 한 마리 새’ 등을 함께 부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9월 6일(금) 저녁7시30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뮤지컬 ‘엑스칼리버’, ‘엘리자벳’, ‘명성황후’ 등 주연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손준호, 루마니아 크라이 오바 오케스트라 명예 연주자 팬플루리스트 안드레라 키라(Andreea Chira)가 참여하며,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지휘 김동수)와 서구립합창단의 합동무대가 펼쳐진다.

9월 7일(토) 저녁7시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는 미래의 음악가들과 전문연주자들의 만남으로 무대를 꽉 채운다. 뮤지컬 ‘파리넬리’의 OST에 참여한 카운트 테너 루이스 초이가 인천 청소년 연합 오케스트라와 함께 헨델의 울게 하소서,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 등을 연주하며 인천신포니에타와 오보이스트 임유빈, 소프라노 양지,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정서진 피날레 콘서트는 9월 8일(일) 오후5시 서구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세계 유수의 성악가들과 왕성한 협연을 하며 최근 영역을 확대하여 MBC 드라마 ‘주몽’의 주제곡 녹음에 참여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 2017년 한국 음악대상 수상, 2016년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을 수상한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가 참여해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폐막공연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다른 감동, 실내악 공연 “체임버 음악회 시리즈”

오케스트라 공연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실내악 공연 체임버 음악회 시리즈는 8월 30일, 9월 3일, 4일, 5일 저녁7시30분에 엘림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8월 30일(금)에는 “작곡가 김효근의 아트팝”을 선보인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예술경영대학원장이자 제1회 대학가곡제 대상을 수상하고 ‘내 영혼 바람되어’, 김효근 연가곡집 ‘사랑해’ 등 다수의 작곡 앨범을 발간해, 보편적인 사람의 감성을 가곡 속에 녹여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한국 현대 가곡을 이끌어가고 있는 작곡가 김효근의 곡으로 꾸며진다.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김승직, 앙상블 퀸에버(QuineveR)도 함께한다.

9월 3일(화) 두 번째 공연은 친철한 해설이 함께하는 김상진의 클래식 포 유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해설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상진의 해설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첼리스트 김민지,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셰이킨(Alexander Sheykin)이 함께한다.

9월 4일(수)에는 세계 3대 콩쿠르로 손꼽히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수상자들의 연주도 만나 볼 수 있다. 2019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1위, 2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스텔라 첸(Stella Chen), 티모시 추이(Timothy Chooi)과 함께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의 공식 피아니스트인 Liebrecht Vanbeckevoort(리브레히트 반베케부르트)가 출연해 젊은 아티스트들의 힘을 보여 줄 예정이다.

9월 5일(목) 마지막으로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 아이디어가 넘치는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는다는 평을 받는 최고의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피아노 스토리가 펼쳐진다.

‘사랑’, ‘죽음’, ‘삶’을 바라보는 음악가들의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꿈 슈베르트의 ‘4개의 즉흥곡 중 3번’과 쇼팽의 ‘뱃노래’에 이어, 리스트의 ‘시적이고 종교적인 선율 중 7번, 장송곡’ 등이 연주된다. 체임버 음악회 시리즈는 유료공연으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정서진 피크닉클래식은 전문 연주자뿐만 아니라 구민과 청소년,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이끌어가고 즐기는 축제로서 여타의 클래식 축제와 차별화된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다.

특히 8월 12일부터는 축제를 알리는 사전행사로 서구 곳곳에서 다양한 프린지 공연을 진행해 구민이 일상 속에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제24회 서곶 학생피아노경연대회, 제2회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경연대회가 함께 개최돼 서구 지역의 청소년들이 실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경연도 진행된다.

손경옥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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