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선거 이후 첫 운영위원회 개최

 부문·과제별위원회 위원장 인준 등 상임집행위원회 구성으로 총선준비 및 당 확장을 위한 태세 구축

정의당 인천시당은 지난 12일 오후 7시 인천시당 회의실에서 “5기 인천시당 1차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는 7월 8일(월)부터 13일(토)까지 진행한 전국동시당직선거이후 구성된 각 지역위원장과 시당 임원들의 첫 회의자리였다.

운영위를 통해 정의당 인천시당은 우선 김종호 사무처장을 인준하여, 김응호 위원장을 보좌하여 5기 인천시당의 운영 체계를 준비했으며, 이후 노동본부에는 이옥희, 여성위원회위원장 조선희(인천시의원), 청년위원회위원장 최성용, 성소수자위원회위원장 임신규, 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최완규,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위원장 정태식 등 5기 인천시당 부문·과제별위원회 위원장을 인준했다.

부문·과제별위원회 위원장은 5기 인천시당의 주요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집행하고, 당의 확장을 담당하는 상임집행위원회로 구성되어 향후 총선 준비를 위한 태세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시당 직속기구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영옥), 당기위원회(위원장 이용길),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이연주), 공직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서인애)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지역위원회와 부문위원회 강화 ▲당원 소통 및 활동을 통한 당 조직 강화 ▲민생상담 및 시의원 의정활동 등을 통한 당의 확장 강화 ▲2020년 총선 준비 태세 구축 등을 확정했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기한이 오는 24일로 다가옴에 따라 ‘아베 규탄 및 지소미아 파기 인천시당 비상 실천 행동’을 2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 하였으며, 주요 실천으로는 ▲당원들과 함께 출·퇴근 시간 1인 시위 전개 ▲불매운동 스티커 배부 ▲지역별 지소미아 서명운동 등 캠페인 전개 ▲ 3,100명 인천시민선언운동 및 지역 촛불문화제에 참여 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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