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남 사천시에서 열려

▲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7일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제17차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 인천뉴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7일 경상남도 사천시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이하 섬 발전협의회)’ 제17차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엔 10개 지자체(옹진군, 사천시 등) 부서장급 실무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논의 안건은 ▲2019년도 협의회 주요사업 추진결과 보고 ▲2018년도 예산 결산안 ▲2020년 홍보사업 추진안 ▲오는 11월 정기회의시 논의할 지자체별 중앙정부 건의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섬 발전협의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지난 7월1일 국회에서 ‘섬 미래발전 전략 토론회’와서울 지하철 주요역사에 회원 지자체별 홍보포스터 광고를 비롯해 ‘제1회 섬의 날’ 기념 TV 광고 추진하는 등 섬 발전방안 모색과 섬 홍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는 섬을 보유한 지자체 간의 연대와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을 위해 지난 2012년 3월에 창립돼 현재 10개 지자체가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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