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회의실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센터장 이혜경)는 14일(목) JST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2019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는 인천의 마을활동가와 마을 주민, 관계자 등이 모두 모여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규모 공론장으로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인천마을 대담회’로, 이혜경 센터장(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이 사회를 맡아 진행을 한다.

또한 고병헌 교수(성공회대), 김정욱 박사(인천연구원)가 발제를 맡고 인천의 마을활동가인 김원진, 유명상, 임현진 활동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현장의 참가자들과 함께 두루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자리를 갖는다.

2부는 김승수(똑똑도서관) 관장의 사회로 본격적인 마을활동가 대규모 공론장이 열린다. 지역별, 주제별 공론장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공론장에서는 각 지역에 대한 의제 또는 참여자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주제별 공론장에서는 사전에 공모된 여러 주제를 펼쳐놓고 참여자들이 관심이 있는 주제에 모여 의견을 모으는 목적으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인천 마을활동가 합창단의 공연과 마을기반 지역 생산품 홍보, 마을상담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같이 열릴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활동과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참여 신청은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전화(032-777-8200)와 홈페이지(http://www.incheonmaeul.org/)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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