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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LNG 불꽃기둥 사태 관련, 가스공사에 징벌적 대주민 배상제도 도입해야"올댓송도 24일 성명서 내고 대주민 보상제 및 책임자 해임 촉구
   
 

송도주민단체 올댓송도가 지난 22일 LNG 인수기지에서 발생한 불꽃기둥 사태 관련, 가스공사에 징벌적 대주민 배상제도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올댓송도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22일 발생한 LNG 인수기지 불꽃기둥 사태는 가스공사의 말처럼 단순 오작동으로 치부할 사건이 아니다”며 “가스공사에 징벌적 대주민 배상·보상제도 추진 및 책임자 전원 해임” 등을 요구했다.

올댓송도에 의하면 불기둥이 치솟은 장소는 세계 최대 규모로 증설 중인 가스기지 한복판이며 가스누출 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올댓송도는 “가장 큰 문제는 가스공사가 매번 이러한 사고를 은폐하고 있다는 점이다”며 “가스보관시설에서 140건의 균열이 발견됐으며 심지어 밀항자가 기지 보안시설을 뚫고 LNG 운반선을 탑승·밀항했던 전례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태가 이러한데도 한국가스공사는 제 식구 감싸기를 하며 매번 경징계에 급급했고, 지난 2017년 11월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는 1급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징계와 무징계로 끝났다”고 전했다.

올댓송도는 “사고발생시 금전배상·보상토록 제도를 마련할 때다”며 "기업이 금전배상책임을 지게 된다면 기업의 속성상 반드시 그 책임을 내부 책임자에게 물을 수밖에 없고, 이 경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하게 안전점검을 하게 될 것이다. 징벌적 효과뿐 아니라 예방적 효과까지 거둘 수 있으며, 징벌재산으로 지역공헌사업을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천 LNG기지 4지구 증설공사 중단 및 한국가스공사가 가스공급 약속한 수소연료발전소 계획 즉시 폐기, 한국가스공사의 예산낭비성 야간경관사업 변경 촉구 등”을 덧붙였다.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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