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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사월마을 주민들 “매립지 수송로 이전 투쟁” 선언2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

“환경재앙 원흉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책임 없다 오리발”

수도권 매립지 수송도로 이전촉구

인천시 서구  사월마을 환경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장선자),글로벌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법무법인 인본 (원장 오정한),인천 환경운동연합 서구지회 (지회장 이보영)와 사월마을 주민들은 25일 오전11시 인천시청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 주민들은 "이제야 사람답게 살 수 있게 되었구나라는 작은 희망을 품고 마을 이주를 위한 절차가 진행되는 줄 알고 차분히 기다렸으나, 환경재앙의 원흉인 수도권매립지 공사의 무책임한 오리발 행보로 인해 그 희망이 무참히 짓밟힌 채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호소 했다

지난 2016년 6월부터 주민들이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환경오염문제가 사월마을(일명 쇳가루마을)에서 표면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2017년 환경부 청원에 이은 2018년부터의 2년에 걸친 환경영향평가조사는 지난 2019년 11월 19일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사람이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이 아니라는 전국 최초의 주거부적합 판정이었다.

주민들은 인근에 수도권 매립지가 조성된 이후 이와 더불어 생겨난 수많은 폐기물 및 순환골재 처리공장들과 각종 유해물질 배출업체들로 인해 인내하기 힘든 고통을 겪으며, 환경재앙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수년간 투쟁을 벌여 왔으며, 그 결과물로 환경부로부터 공식적인 주거부적합 판정을 받아냈다.

양순열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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