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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1대 총선 53명 후보등록, 내달 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
▲21대 총선 인천 후보자 명단 ⓒ인천뉴스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인천 총선에 5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인천시선관위는 27일 21대 총선 후보등록 마감결과  53명이 등록해 평균 4대1의 결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3곳의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낸 정당은 민주당, 통합당,국가혁명배당금당이며, 정의당은 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노리는 홍영표 의원이 4선에 도전하는 부평을 선거구는 통합당, 정의당, 민중당 등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공식선거운동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간 진행된다.

후보자는 4월1일까지 에비후보자 자격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만 18세 이상 유권자들은 재외투표(4월1~6일),  사전투표(4월10~11일), 그리고 15일 당일 투표할 수있다.

▲인천 4·15 총선 대진표 ⓒ인천뉴스

중구강화옹진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전 동구청장과 미래통합당 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이 지난 20대 총선에 이어 두번째 대결을 펼친다.

20대 총선에서는 안상수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새누리당 배준영 후보를 1.3% 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동구미추홀갑에서는 민주당 허종식 전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통합당 전희경 의원, 정의당 문영미 전 구의원이 등록했다.

두번째 도선에 나선 허 후보는 '우리동네 사람'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홍일표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혐의의에 따른 총선  불출마로 전략 공천을 받은 전 후보는 홍 의원의 지원과 보수성향의 유권자에 기대를 걸고 있다.

동구미추홀을은 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윤상현 의원의 무소속 출마로 예측불허의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청와대 행정관 출신 남영희 후보가 3선의 박우섭 전 미추홀구청장을 경선에서 꺾고 인천시당에서 유일하게 여성후보로 나섰다.

남 후보는 인천에서 최초로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을 노리며 뛰고 있다.

통합당에서는 계양갑 공천을 희망한 안상수 의원이 전략공천을 받았다.

컷오프된 윤상현 의원은 전략공천에 반발해 20대 총선에 이어 두번째 무소속 출마로 4선 도전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정의당은 정수영 전 인천시의원이 출마했다.

연수갑은 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통합당 정승연 인하대교수의 리턴매치가 펼쳐진다.

통합당은 김진용 전 인천경제청장이 경선에서 승리했으나 허위경력 문자메시지 발송으로 공천이 취소돼 정 후보가 공천을 받아 논란이 일기도 했다.

연수을은 민주당 정일영 전 인천공항사장, 통합당 민경욱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 3파전이 펼져진다.

민경욱 의원은 공천배제-경선 승리-허위사실 공표로 공천 재탈락 등 우여곡절 끝에 후보로 확정됐다.

남동갑은 유정복 전 시장이 출마하는 지역이다.

유 전 시장은 미추홀 갑 지역을 신청했으나 인천 1호로 남동갑 공천과 함께 인천경기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민주당에서는 박남춘 시장의 지역구를 물려받은 맹성규 의원이 재선에 도전해 '시장 대리전' 성격을 띠고 있다.

남동을은 민주당에서 윤관석 의원의 3선 도전 성공여부가 관심사다.

통합당에서는 15,17대 재선 출신인 이원복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의당에서는 배진교 전 남동구청장의 출마가 예상됐으나 비례대표 4번을 받아 최승원 전 구의원이 도전장을 냈다.

통합당 당내 경선에서 배제된 김지호 전 당협위원장도 출사표를 던졌다.

부평갑은 민주당 이성만 전 인천시의회 의장과 통합당 정유섭 의원이 리턴매치가 펼쳐진다.

20대 총선에서는 정유섭 의원이 국민의당 문병호 전 의원을 23표 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이 후보는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을 경선에서 제치고 어렵게 본선행을 따냈다.

부평을은 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4선에 도전한다.

통합당에서는 강창규 전 인천시의원이 홍 의원과 두번째 대결을 펼친다.

정의당과 민중당은 김응호 인천시당위원장과  임동수 인천비정규노동센터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계양갑은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유동수 의원과 통합당 이중재 전 인천지검 부장검사가 맞붙는다.

이 후보는 당초 연수갑에 예비후보를 등록했으나 경선에서 배제되고 계양갑 공천을 받았다.

김수임 효성재활병원 원장이 통합당 공천이 무산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보수표의 분산이 예상되고 있다.

계양을은 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인천에서 유일하게 5선에 도전한다.

통합당에서는 윤형선 전 인천시 의사회 회장이 20대 총선에 이어 또다시 공천을 받아 5선 저지에 나섰다.

민중당에서는 고혜경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수석부위원장이 출마했다.

서구갑은 민주당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과 통합당 이학재 의원이 4번째 승부를 펼친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설욕을 벼르고 있다.

구의원과 서구청장을 지낸 이 의원 18대 총선 부터 내리 승리해 4선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서구을은 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통합당은 박종진 전 채널A앵커를 전략공천했다.

이행숙 전 서구을 통합당 당협위원장은 전략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했다.

 

양순열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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