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 63명으로 늘어

인천시 중구 거주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 확진환자19 확진 환자로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에 의하면 확진환자  A(여, 77년생, 중구 거주, 어린이집교사)씨는 인천 34번 확진환자 B씨(여, 79년생, 어린이집 교사, 3.19 인천의료원 입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3.20~4.2)중이었다.

지난 20일 실시한 1차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고 당시 어린이집 접촉자 10명(교사3, 유아7)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 초기 증상은  23일  약간의 발열 및 기침 증상을 느낀 정도이다.  이후 30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교사 2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유아 7명은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격리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지역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접촉자 2명(부모)에 대한 검사실시 및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하고  확진환자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는 나오는대로 자료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30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6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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