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4일 확진자, 학원 내 CCTV 판독 결과, 13일 확진자와 접촉
인천시 연수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접촉한 영상이 학원 내 CCTV 1차 판독에서 나타났다.
인천시는 15일 코로나19 확진환자에 대한 역학조사(CCTV 1차 판독) 진행사항을 밝혔다.
시가 밝힌 진행사항에 의하면 14일 확진판정을 받은 인-124번 확진환자 A씨(여,10년생,초등학생,연수구 거주)의 감염경로가 13일 확진판정을 받은 인-113번 확진환자 B씨(여,07년생,연수구 거주, 5.13.확진)인 것으로 보이는 역학조사(CCTV 판독)가 나왔다.
학원 내 CCTV에서 A와 B가 학원 내에서 1분간 마주보는 영상(당시 A는 마스크 미착용 상태였고 B는 착용상태)과 A가 B가 앉았던 자리에 앉아 있는 영상이 확보됐으며 앉아 있던 시간은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