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 겹치지 않아 감염경로 역학조사 중

인천 계양구에서 부천 소재 돌잔치 업소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천시에 의하면 확진환자  A씨(여, 69년생, 계양구 거주)는 부천 소재 돌잔치 업소 근무자로 인-132 확진환자 B씨(남,71년생,미추홀구 거주, 개인택시 기사)와 동선이 겹치지 않아 현재 질본에서 감염경로 역학조사 중에 있다.

발생경위는 지난9~10일 돌잔치 업소에 출근해 근무했으며 16일 가래, 근육통, 미각상실 등 증상발현, 24일 부천시 보건소로부터 검사안내로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검사 결과 25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 긴급 이송 및 거주지와 주변 방역실시했으며 접촉자 3명(배우자, 자녀2) 중 배우자와 자녀1 검사실시 및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또 A씨의 자녀1명은 군인으로 A씨 확진판정에 따라 접촉자로 군부대 통보했다.

24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4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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