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아껴 쓰기 운동 본부를 찾아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소중한 일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며 오늘도 나의 갈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정광익 물 아껴 쓰기 운동 중앙회장의 말이다. 우리나라는 UN이 물 부족국가로 분류하고 있으며 2010년이면 물 기근 국가가 된다고 예단하고 있다.



                                           <정광익 물 아껴 쓰기 운동 중앙회장>

 

  산소의 고마움을 모르고 살듯이 물의 귀중함을 우리는 잘 모르고 살고 있는 것 같다. 생수를 사서 먹는 것이 자연스레 되었는데도 생명보다 귀중한 물의 귀중함을 무한한 가치를 절실히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간파한 정 회장은 정치에의 원대한 꿈을 접고 애국하는 길은 정치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시민사회운동에도 명분과 사명감이 있음을 알고 우여곡절 끝에 오늘의 사단법인 <물 아껴 쓰기 운동본부>를 창립하였던 것이다.



각종 캠페인을 벌이며 특히 방송매체의 위력을 감안하여 드라마 작가들을 찾고 방송국을 찾아 드라마에서 전화 대화 시 "물 아껴 씁시다." 라는 말을 <목욕탕 집 남자들><사랑은 이런 거야>등에 삽입하는데 성공하여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정 회장의 끈질긴 활동은 이제인정을 받아 환경부 장관 단체상을 수상하였고, 자랑스러운 영남인상수상, 자랑스러운 서울 시민 상 수상,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물 사랑 실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직원 대부분 공직자출신과 언론계 출신 등...남은 인생을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전국적인 조직에 박차를 가하여 부산광역시, 경주지회, 경기도 연합회창립완료, 서울의 지부조직 위촉 중, 인천광역시지부 홍보위원을 위촉함으로서 조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지부도 몇 군데 지부는 조직 완료되었고, 인천연합회가 조직 중에 있다.





                        <'물은 생명이다'를 강조하는 정광익 물 아껴 쓰기 운동 중앙회장>

 

물 아껴 쓰기 실천사항세부실천사항으로

 

       가정에서는 

 

1. 양치질 할 때 물 컵을 사용한다.

2. 목욕: 샤워 시에는 비누칠하는 동안 수도꼭지를 잠근다.

3. 샤워하고 난 물을 빨래나 청소용으로 사용한다.

4. 세탁 시 빨래를 모아서한다.

5. 화장실 변기통에 절수 기를 부착한다.

6. 식기나 음식그릇에 기름기는 휴지로 닦아낸 다음 사용한다.

7. 세면 시 세면기 70%의 물을 담아 사용한다.

8. 세차 시 물통에 물을 받아 사용한다.

9. 정원이나 꽃밭에는 한번 사용한 허드렛물을 사용한다.

10.음식찌꺼기는 개수대 버리지 말고 쓰레기통에 버린다.



        기업에서도



1. 사무실 변기에 이물질 안 버리기로 한다.

2. 절약형 수도꼭지를 사용한다.

3. 수도 누수 점검 확실히 한다.

4. 보도 청소 등에 빗물을 이용한다.

5. 중수도 시설을 확대 이용토록 홍보한다.

&. 중수도 란 한번 사용한물을 생활: 공업용수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것을 말함

&. 현재 100여 개의 시설이용 하루 66만 톤의 물을 재활용하고 있다.

6. <1기업 1하천> 살리기 운동을 벌인다.



이와 같은 원대한 계획아래 열심히 시민단체를 이끌고 있는 ‘물 아껴 쓰기 운동중앙회‘의 보이지 않는 노력의 대가는 우리네 후손들에게 깨끗한 물의 풍요로움으로 남겨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중앙본부 : 서울 종로구 당주동 100 세종 빌딩 505호

대표전화 : 02-739-5577   FAX 02-736-6611



신중균 기자는 <오마이인천>의 뉴스독립군으로, 인천문협회원 한국 농민문학회원 열린남구 명예기자  오마이뉴스 뉴스타운 회원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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