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 영화감독이 전국 투어 토크 콘서트를 개최 한다. 첫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6시 인천시에 위치한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다목적홀에서 2시간가량 ‘감독과의 대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영화 팬들과 만나게 된다.

이번 전국 투어 토크 콘서트에는 인천 연수구 윤혜영 의원이 속해 있는 미유당의 주최, 주관을 맡고 방송통신위원회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도움을 받아 콘서트를 하게 됐다.

미유당 소속인 윤혜영 의원은 신성훈 감독의 연출작인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해외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는 것을 보고 신성훈 감독에게 토크 콘서트를 함께하자는 제안으로 순조롭게 성사가 됐다.

신성훈 감독은 지난 2016년 배우 임승대와 함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 두 번째로 개최하는 토크 콘서트다. 신성훈 감독은 ‘짜장면 고맙습니다’ 제작 과정을 고스란히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가수에서 영화감독으로 전향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전국 투어 토크 콘서트는 무료입장이며 누구나 참석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련한다. 참여 문의는 ‘인천 시청자미디어재단에 문의 하면 자세한 내용을 전달 받을 수 있다.

28일 첫 콘서트 MC는 리액션 부자 윤혜영 의원이 맡아 찐 텐션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유발하고 함께 울고 웃으며 소통 하게 된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현재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전 세계 크고 작은 영화제에서 67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한국 단편영화의 위력을 입증 하고 있다. 이어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5월초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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