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인천 남동을, 서구병 등 전국 17개 경선지역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남동을 민주당 최종 후보로는 이훈기 전 OBS 기자가, 서구병 후보로는 모경종 전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 차장이 당원과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모 전 차장은 현역의 신동근 의원과 허숙정 비례대표 의원을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모 전 차장은 국민의힘 이행숙 전 인천시부시장과 본선을 치른다.

이훈기 전 기자는 전직 시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이병래 전 의원을 2인 결선에서 꺾고 승기를 거머줬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신재경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과 결전을 앞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