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예비후보가 연화중 학생들의 새학기를 응원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캠프 포토
정승연 예비후보가 연화중 학생들의 새학기를 응원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캠프 포토

[인천뉴스 박창우 기자] 인천 연수구갑 국민의힘 정승연 예비후보는 18일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교육·육아 공약을 자신의 일곱 번 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가 발표한 교육·육아 공약은 방과 후 학교 돌봄 확대 및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건립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으로 채워졌다. 

구체적으로는 ▲방과후 학교 돌봄 밤 8시·방학까지 확대 ▲초3 자녀까지 연 5일 자녀돌봄 유급휴가 제공 ▲새학기 도약 바우처(이용권) 연 100만 원 지원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예방 대책 마련 ▲유아숲 체험·초등숲 체험 활동 등 생태체험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 ▲어린이집·유치원, 학교 주변 금연구역 확대 ▲아이들의 상상놀이터,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건립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한 통학로’ 인프라 구축 ▲어린이집 통학버스 좌석 안전띠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정승연 예비후보는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학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정치권의 책무인 만큼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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