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정책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캠프 포토
윤상현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정책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캠프 포토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을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선거사무실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장기요양기관 정책간담회는 사단법인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 미추홀지회 집행부 및 요양보호사들이 참석해 장기요양기관 시설 운영 및 관리에 관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전달했다.

2007년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의 제정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지 16년에 이르는 가운데 보장성이 확대되고 관련 시설과 인력은 양적 성장을 이루었지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의 입장을 고려한 종합적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윤상현 후보는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헌신하고 계신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이용자 및 업계 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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