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 후보, “새로운 검단의 첫 일꾼이 되겠다”

모경종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 공식 등록 모습. 캠프 포토
모경종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 공식 등록 모습. 캠프 포토

[인천뉴스 박창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가 21일 인천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

모경종 후보는 “2년 뒤 검단구로 거듭날 서구 병은 지역현안이 많아 국회의원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지하철 5호선 연장안 인천시 원안유지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모 후보는 새로운 검단을 만들 3대 공약으로 ▲서울도시철도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의 인천시 원안 통과 ▲주민이 직접 검단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가칭 검단시민비전위원회 설치 ▲AI·코딩 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 설립을 약속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2년뒤 신설될 검단구의 새로운 시작을 만드는 선거”라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검단에 걸맞는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일꾼이 되어 보답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모 후보는 지난 13일 신동근 의원과 허숙정 의원을 과반 이상 득표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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