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택상 국회의원후보, 22대 총선 본후보 등록 모습. 캠프 포토
민주당 조택상 국회의원후보, 22대 총선 본후보 등록 모습. 캠프 포토

[인천뉴스 박창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22대 총선 본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 2년을 심판하고 국회에서 당당히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충남 태안 출생으로 범야권 단일후보로 인천 동구청장에 출마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으로서 10년 가까이 지역을 위해 헌신해 왔다.

2021년에는 인천시 균형발전 정무부시장으로 취임해 인천시의 갈등과 충돌의 한복판에 서서 균형과 중재를 이끌어 온 경험 많은 행정가로 정평이 났다. 

조 후보는 '영종의 더 특별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영종특별자치시를 건설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중구 원도심은 인천의 뿌리로 ▲기회와 꿈이 넘치는 문화도시로 만들고, 한반도의 배꼽이라 불리는 강화는 ▲2천만 역사문화관광시대로 개막한다는 계획이다.

옹진은 ▲촘촘한 교통의료기반 확충으로 안심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조택상 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2년, 아집과 독단으로 똘똘 뭉쳐 민생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모습만 보여줬다”며 “반드시 심판하고 당당히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주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구・강화・옹진에 민주당 최초의 유쾌한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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