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종진 서구을 후보. 캠프 포토
국민의힘 박종진 서구을 후보. 캠프 포토

[인천뉴스 박창우 기자]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 서구을 후보는 지난 21일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예비후보 때도 후보처럼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계속 선거운동을 해 왔다”며 “인천 서구 발전에는 힘 있는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을 제대로 하려면 그만한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후보등록 소감을 말했다.

박종진 후보는 "기자·방송경력 등이 서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자 생활, 취재 활동을 하면서 각 행정부처에 대한 알게 모르게 쌓았던 지식들, 그리고 기획 예산 등에 대한 공부들, 이런 것들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의원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하면 안 된다, 저는 국회 출입기자도 오래 했고 청와대 출입 기자를 6년이나 했다, 국가의 입법 행정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습득한 많은 지식과 능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후보 등록하는 박종진 후보. 캠프 포토
후보 등록하는 박종진 후보. 캠프 포토

박 후보는 “전국 행정이라든가 서울 행정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인맥인데 저는 여야 대화도 가능한 상태고 행정부와의 대화도 가능한 그러한 인맥을 갖고 있다”며 “사람을 알고서 접근한다는 건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저는 서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진짜 일꾼이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 나라를 제대로 지키는 파수꾼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가장 근간이 되는 게 입법부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제대로 해야겠다는 게 제 다짐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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