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성 민원 강력 대응 및 직원 스트레스 관리 제도 마련 당부
- 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공무원 선거 중립 철저 재강조
김병수 김포시장이 25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악성 민원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당부했다.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 의무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SNS 등 이용 시 공직선거법 준수를 당부했다.
또 김포골드라인 출근길 혼잡 완화를 위해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와 관련하여 현재 시민들의 수요가 많으므로 시민 편의를 위해 추가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
4월 14일 개최되는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약 5천여명이 참가하는 큰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시 타 시군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반영하고 그늘막 등이 부족하면 추가로 구축하여 무더위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벌써 민선8기 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데 더 나은 김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다 함께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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