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 재심위 승인”… 경선구도는 4인에서 5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영종구청장 예비후보인 태동원이 경선 전 컷오프 결정을 뒤집고 중앙당 재심위원회 인용으로 경선후보 자격을 회복했다.
태 예비후보는 1일 SNS를 통해 “재심을 청구한 결과 중앙당 재심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며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해준 영종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태 예비후보는 당 공천 심사 과정에서 경선 전 컷오프 대상에 포함됐으나, 이에 불복해 중앙당 재심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재심이 인용되면서 경선 참여가 가능해진 상황이다.
태 예비후보는 “영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재심을 청구했다”며 “진정성을 담아 재심신청서를 제출하고 지역위원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종에서 태어나 약 30년간 공직자로 근무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왔다”며 “영종구 출범은 영종의 백년대계를 위한 첫 단추인 만큼,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더 단단한 각오와 치열한 준비로 영종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재심 인용으로 더불어민주당 영종구청장 경선 구도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민주당 영종구청장 경선은 강원모·박광운·손화정·홍인성 후보에 태동원 예비후보까지 합류한 5자 구도로 진행된다.
박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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