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는  15~16일 1박 2일간 영흥도에서 여성 및 청년당원 간부 워크숍을 진행했다.

 여성위원회(위원장 박신숙)와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찬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신학용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문병호·최원식·윤관석 의원,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의 여성·청년당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18대 대선 기간 동안 수고한 핵심 여성당원 및 청년당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강 및 토론을 통해서 시당의 여성위원회 및 청년위원회가 새롭게 나아 갈 원동력 제고차원에서 마련됐다.

신학용 시당위원장은 "민주당 인천시당의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가 더욱 젊고 우수한 신진들의 영입으로 바른 생각과 역동적인 정당으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이를 통해 민주당이 더욱 광범위한 국민적 지지와 신뢰를 받는 야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박신숙 여성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당의 성장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인천시당의 발전적 정당모델 구현과 변화하는 현실에 조응하는 미래비전을 당원과 시민들께 제시하고 신뢰와 지지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찬대 청년위원장은 "준비한 토론발표를 통해서 내적 충전을 하는 기회가 되길 빌며, 명상과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충만한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빈다"며, 참석한 여성위원과 청년위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조경태 부산 사하을 국회의원이 방문·참석하여 부산지역에서의 3선의원에 진입하기까지의 어려움과 민주당의 발전에 대한 조언과 함께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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