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 많아지겠고, 밤에 인천 및 경기 남부에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는 구름 많고 밤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경기 북부에도 밤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에서 0℃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낮 동안에도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아 춥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한편, 어제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남동진하여 현재 서울·인천과 경기도 일부지역에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오늘 낮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

서해중부 해상의 물결은 오전 2.0~5.0m, 오후 1.5~4.0m로 일겠다.

서해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2일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 서해5도(오늘) 1~5cm, 인천, 서울(내일) 1cm 내외.

2일 예상 강수량은 인천, 서울(내일), 경기 남부, 서해5도(오늘) 5mm 내외.

미세먼지(PM10) 예보는 서울·인천·경기 북부·경기 남부 보통(일평균 31~80㎍/㎥) 수준. 다만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낮까지 나쁨(일평균 81~150㎍/㎥)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

서해5도, 인천, 경기도 안산, 시흥, 평택, 화성 강풍주의보.

서울, 경기도 과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 하남, 양평 한파주의보.

서해 중부 전 해상 풍랑주의보.

3일은 구름 많고, 서울·인천과 경기 남부에는 새벽에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
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에서 -2℃, 낮 최고기온은 -1℃에서 1℃.

서해중부 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1.0~2.5m, 먼바다 1.5~3.0m로 일겠다.

[자료제공=인천기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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