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도는 흐리고 늦은 오후에 경기 서해안부터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이 시작되어 늦은 밤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서해5도는 흐리고 이른 오후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70%)이 오겠다.

서울·경기도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에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낮 최고기온은 2℃에서 4℃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서해중부 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0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10~11일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 내륙 1~5cm, 서울·경기남부 내륙 1cm 내외.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인천·서해5도(오늘) 5mm 내외.

미세먼지(PM10) 예보는 서울·인천·경기북부·경기남부 보통(일평균 31~80㎍/㎥).

서울, 경기도 과천, 동두천, 포천, 파주, 성남, 구리, 광주 건조주의보.

11일은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 낮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 인천·서해5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11일 오후부터 12일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에서 1℃, 낮 최고기온은 0℃에서 3℃.

서해중부 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1.0~2.0m, 먼바다 2.0~3.0m로 높게 일겠다.

[자료제공=인천기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