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좌여자중학교(교장 박희정)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행복한 나눔을 위한 타시도학교 대상 수업공개주간을 운영했다.

강원도 정선중학교 연구학교 담당 교사 및 분과별 팀장 교사를 초청하여 가좌여자중학교의 수업공개를 통한 행복한 수업 나눔으로 교실 수업개선 일반화 및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가좌여중의 토론과 발표등 활동중심 수업, 학생들의 능동적인 모습과 창의적인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선택형 교과교실제를 통해 2015년 개정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에서의 수업혁신 방법 탐구, 2016 자유학기제의 운영에서의 수업개선을 통해 학생참여 중심의 교수․학습과 융합수업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14일에는 가좌여중의 5,6교시 수업참관, 1학년 학생들의 ‘나는 학생이다’ 행사와 교과별 동교과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참관하고 수업혁신 방법 간담회를 실시했다.

15일에는 2,3교시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수업참관협의회 시간을 가졌다.

   수업참관에 참석한 정선중학교 김상북 부장교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여러 과목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고, 배움의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창의적 수업 나눔에 대한 활동이 마음에 와 닿았다”며 “유동적인 시간표 운영을 통한 불록타임제 수업으로 2시간 동안 토론과 발표 등 활동중심의 수업을 강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를 참고하여 본교에서도 올해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맞춰 전교원이 함께 수업의 혁신을 이루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참여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을 탐구하고 수업공개를 통한 수업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며 협의활동 활성화를 통한 수업 중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