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관내 3개소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15일부터 해상구조대원이 투입된다고 13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해상구조대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인천관내 관광객이 가장 많은 을왕리, 왕산, 십리포 해수욕장에 배치된다.

또한 수상오토바이 등 8대의 인명구조 장비를 동원해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인명구조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주관하는 지자체를 적극 지원하여 안전한 해수욕장이 되는데 힘을 보탤 것이다” 라며 “해수욕장 내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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