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

서울과 가장 가까운 2기 신도시인 인천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한 공동주택용지 1필지가 성공적으로 팔렸다.

인천도시공사와 LH가 지난 5일 매각 공고한 검단신도시 내 AA12-1블록이 20일 1순위 신청 접수 결과, 21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산 추첨 결과에 따라 (주)대광이엠씨에 낙찰됐다.

도시공사는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실적 보유’등 건설실적과 시공능력이 1순위 참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많은 업체들이 참여한 것은 검단신도시의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희소성과 뛰어난 입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도시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의 지속적인 매각 성공은 검단신도시의 희소가치가 반영된 결과이며, 하반기 잔여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도 완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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