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3,4기 이 취임식

정의당 인천시당은 25일  오후 7시 3,4기 이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 취임식에는 이정미당대표, 한창인부대표, 정혜연부대표 등 당대표단과 인천지역 노조대표자 및 각 지역위원장과 당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인천지역에서의 진보정치와 정의당 1,2,3기에 대한 회고의 이임, 그리고 신임위원장의 취임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응호 신임시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위해 열심히 연대하며 뛰겠다.’ ‘진보정치 승리와 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취임의 인사를 전했다.

이 취임식을 진행하며 공식적인 4기 인천시당위원장으로 활동을 시작한 김응호 위원장은 지난 주말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지원활동과 지원대책 마련 등에 대해 관계 기관등에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정리해고에 맞서 노상농성투쟁을 이끌어 가고 있는 동광기연 노동자를 방문할 예정이며 직장 폐쇄 등에 맞서 노조활동 보장 등을 위해 투쟁하는 만도헬라 비정규직 청년노동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26일 오후에는 산업은행-정부지분 매각저지를 위해 투쟁에 돌입하는 한국GM 노동자들과 연대를 한다.  

한편 정의당 인천시당은 중앙당과 국회의원들의 협력 통해서 인천지역 노동현안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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