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연수기자] 박진식(47)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이사장이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108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심장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세종병원’의 심뇌혈관 분야의 전문성과 오랜 경험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2020’년 아시아 최고 수준의 심뇌혈관센터를 목표로, 그 분야 이외의 산부인과, 안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의료의 퀄리티를 확보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는 중에 있다.

박진식 이사장은 가입식에서 “사회 환경은 눈에 띄게 발전하는데 반해, 빈부격차는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하고, 몇 년 전부터 매월 수입의 일정 금액을 기부 목적으로 모으고 있었다. 그러던 중 모금회가 개인이 하기 힘든 일을 대신해서 ‘빈부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내 어려운 청소년 지원등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 아너 회원 가입을 결심하게 되었다 ”며 가입 소감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인천 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2008년부터 시작되었고, 현재 2017년도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회원은 8명 , 누적회원은 108명이 되었다.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는 총 1,606명(2017.7.21. 기준)으로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의 가입자인 108명의 전체 아너가입자의 7%에 해당하며, 중앙,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4번째로 많은 가입자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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