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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지역 내 화도진중학교 청소년 13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진로콘서트Ⅰ-화도진중학교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한의사, 패션디자이너, 웹툰작가, 기자, 쇼호스트, 방송PD 등 6개 분야 전문 직업인을 초대해 학생들과 생생하고 흥미로운 직업활동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직업인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해줌으로써 학생들에게 전문직업인이 되기 위한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고 자기주도적 미래설계와 진로탐색에 도움과 희망을 준 계기가 됐다.

동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막연한 진로와 직업가치관에 대해 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계발과 미래설계를 통한 성장과정에 도움이 되는 체험 중심의 진로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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