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계양구갑 유동수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실패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매출은 쑥, 부담은 뚝!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공약'을 8일 발표했다. 신용평가기관 나이스 평가정보의 ‘개인사업자 가계․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으로 335만8499명의 개인사업자는 모두 1109조 6658억원의 금융기관 대출(가계대출+기업대출)을 안고 있다. 2022년 말과 비교해보면 1년 사이 대출자가 8만4851명(2.6%), 대출잔액은 27조400억원(2.5%) 더 늘었다.같은 기간 연체금액은 1
전하윤 레이라㈜ 복덕빵 대표이사 / 주택금융 지원정책도 정보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독립생활을 시작하려고 하는 청년이라면 임차보증금이 없다고 혼자 끙끙대지 말고 정부 및 지자체별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정부는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자등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도시기금과 한국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장기저리로 주택구입자금 및 전세·월세보증금의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이번 편은 정부 및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주택금융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구입자금 대출청년, 신혼부부, 중소기업근로자등의 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후보가 본투표를 앞두고 8일과 9일 양일간 하루 17시간 연속 선거운동을 진행하며 전 일정을 생중계하는 ‘세븐틴’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세븐틴’ 캠페인 기간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끊임없이 주민들과 만나는 일정을 소화하며 17시간 연속 선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유튜브 생중계 및 SNS를 통해 계속해서 일정 및 상황을 공유하며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 전했다.이 후보는 해당 기간 도보 이동을 위주로 지역 주민들과의 접점을 최대화하며 진심을 전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할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일 미국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의 세레나데오브더시(Serenade of the Seas, 9만톤급)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세레나데오브더시호는 승객 2490명과 승무원 891명 등 3381명을 태우고 홍콩을 출발해 기륭, 오키나와, 나하, 부산을 거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인천항을 재방문했다.승객 2490명은 서울과 인천지역을 관광한 후 세레나데오브더시호와 함께 텐진으로 출항했다.IPA는 이번 입항을 기념해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서울생활권인 김포가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70동행버스 등 사실상 교통부터 통합으로 '김포・서울 통합'을 가시화하고 있다.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와의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오고 있기도 한 김포시는 8일 총선 이후 김포・서울 통합의 본격적인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해 11월 김포서울통합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된 이후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기준은 시민 편의 향상이다,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나타나는 시민의 불편을 생활권 일치로 바로잡고자
인천시 계양구는 청사 내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계양구는 2021년부터 1회용품, 자원낭비가 없는 자원순환 실천 청사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청사를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은 ▲구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다회용컵 이용 편의를 위한 텀블러 세척기 운영 ▲1회용품 없는 청사 내 입점 업체 운영 지원 ▲재활용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폐기물 감량 평가 추진 ▲함께하는 zero(1회용품 zero) 캠페인
인천 중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포상은 2024년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국민의 비만 예방·관리에 크게 이바지한 개인·단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비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인천 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유공 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접근 방식과 보건소 내외 자
인천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된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명칭 선정 공모에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앞서 구는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8건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와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실시한 바 있다. 공공문화공간의 수상작은 ▲최우수 ‘굴포천문화마루’ ▲우수 ‘굴포마루’이며 수경시설의 수상작은 ▲최우수 ‘하늘거울’ ▲우수 ‘물빛나래’가 선정됐다. 구는 최우수작(2건)에게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우수작(2건)에게 온누리
인천대학교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해 한 달간 인천 도심을 중심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즐기는 과학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ity of Science 과학문화축제’ 프로젝트는 인천의 도시를 중심으로 도심의 거리, 주요시설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인천지역 곳곳에서 소소하게 과학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즐기고 삶에 끌어들여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한다.센터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을 문화로 대중화하고자 다양한 과학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City of Science 과
인천 서구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공무원, 서구 새마을회,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남이음숲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석남이음숲은 서구에서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녹화사업을 추진하여 수목을 심고 가꾸어 서구의 허파로 자리잡았으며 식목일 이후에도 꾸준히 철쭉을 식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총 3001그루(느티나무 1주, 철쭉 3천주)를 약 0.1ha의 면적에 식재하여
인천도시공사(iH)는 건설현장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전 직원 및 건설 현장 근로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4월부터 9월까지 매달 2~3회 시행한다고 밝혔다.금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율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구조사례·응급처치 면책조항 등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대응법 등 실전 위주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현재 건설업계는 열악한 근로여건으로 인한 청년층의 취업기피 현상으로 건설기능인력의 평균연령
인천시설공단은 과학의 날을 기념하며 오는 4월 20일 토요일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과학축전을 개최한다. ‘과거에서 미래로! 과학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과학축전은 인천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와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과학 체험은 과거, 현재, 미래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거는 ▲도전! 선사시대에서 살아남기 ▲조선시대에는 시간을 어떻게 확인했을까? 내용으로 운영된다.현재는 ▲라이어를 찾아라:거짓말 탐지기 ▲나만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사이클로이드 미끄럼틀 만들기 내용으로 구성
인하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역 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제3회 인하대학교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인하대학교가 주최하고 인천 유나이티드 FC 아카데미 미추홀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일 인하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유치부부터 초등부(1~6학년)까지 인천 각지에서 모인 총 54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행사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 김도현 인하체육인회 회장, 이정현(배우) 인천시 홍보대사·연세와병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대회
인천 연수구가 옥련동 중고차수출단지에서 자동차를 무단 해체·절단해 리비아로 보내려던 수출업체 관리자 A(61) 씨와 외국인 등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자동차를 해체하려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시설 장비와 폐유·폐수처리 시설 등을 갖추고 지방자치단체 자동차해체재활용업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이들은 이를 무시하고 해체작업을 진행해 왔다.연수구 차량특별사법경찰팀은 지난달 옥련동 중고차수출단지를 단속해 자동차를 무단 해체해 온 무등록 해체업자와 업체들을 적발하고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수사를 요청했다.이들은 그동안 야적장에서 해체해서
인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 부평구에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일종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국 자치단체장과 유명인사 등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목했다.박종효 구청장은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수도권매립지공사가 반입되는 수도권 기초지자체와 합산된 광역지자체의 생활폐기물 반입량 통계를 실시간 통보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통계 자료는 전날까지 반입된 생활폐기물의 총량, 할당된 총량에 따른 기간별 반입량, 총량 대비 반입 비율, 부과 가산금 현황, 향후 반입정지 일수 등이다. 특히 총량 대비 반입 현황의 가시성을 높여 반입량 절감에 최대한 활용토록 조치했다. 가령 총량 대비 반입량이 80%에서 90%까지는 초록색, 90% 이상 100% 이하는 파란색, 100%를 넘어 총량을 초과했을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인천소방본부는 선학체육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에서 소방안전관리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과 소방대원들은 개표소 내부 및 주변 환경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또 화재나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수단과 방안을 점검하고, 비상구와 소화기 등 안전시설이 올바르게 설치되어 있는지 점검했다.엄준욱 본부장은 “안전한 개표 환경조성을 위해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력을 총동원해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12일까지 승기사업소 앞 연수구 능허대로 벚꽃길에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수구 능허대로는 매년 많은 시민들이 벚꽃 구경을 하고 있는 대표적 벚꽃길이다. 이에 공단에서는 벚꽃길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어린이 환경 그림도 관람할 수 있게 준비했다.특히 이번 환경그림 전시를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생각을 공감하고 시각적 감성전달을 통한 환경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소통하며 환경 감수성도 함께 높일 수 있게 마련해 눈길을 끈다.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벚
인천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드림포(For)청년통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드림포(For)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 원씩 3년간 총 54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인천시 지원금 540만 원을 더해 10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까지 청년근로자 3024명을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완화하고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기존에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재직 청년 근로자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3일 열린문화공간에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경인교대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민라이프칼리지사업 3년 차를 맞이하는 경인교대캠퍼스는 1학기에 11개 과목을 개설하여 222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7월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박주형 평생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경인교대는 시민대학 수강생들이 특화된 시설과 자원을 마음껏 이용해 자기만의 평생학습 경험과 지식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교대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