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개봉 예정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양지의 그녀'는 우연히 눈앞에 나타난 중학생 때 첫사랑 ‘마오(우에노 주리)’와 눈부신 사랑을 시작하게 된 ‘고스케(마츠모토 준)’의 이야기다. 고스케는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매번 사랑을 놓쳤던 평범한 청년으로 그리워하던 마오와 재회해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사랑을 나누는 인물이다.

<양지의 그녀>는 로맨스 영화 장인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작품이자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프리퀄로 입소문을 탔고, 일본에서 개봉 후 약 5년 만에 국내에서 개봉을 확정지었다. 

아라시 멤버이자 일본 최정상 배우 마츠모토 준이 고스케 역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스윙걸즈’의 주역인 우에노 주리가 상대역인 마오 역을 맡아 감성 가득한 멜로 연기를 펼친다.

포스터에서는 어린 시절 추억의 장소로 데이트를 떠났던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처음 좋아했던 사람과 다시 마주보게 된 둘의 모습에서 설렘이 가득 전해진다. 화보 같은 영상미와 예쁜 색채는 영화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지의 그녀'는 3월 21일 개봉 예정.

 

 

◆ About Movie

- 제목 : 양지의 그녀
- 원제 : 陽だまりの彼女
- 연출 : 미키 타카히로
- 주연 : 마츠모토 준, 우에노 주리
- 등급 : 12세 관람가
- 수입 : (주) 제이브로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